어둠이 사방을 휘감은 새벽 3시 30분 <br /> <br />누군가 주택 마당에 성큼성큼 들어가 오토바이를 조용히 끌고 나오는데…. <br /> <br />제자리에 가져다 놓는가 싶더니 오토바이에 불 질러 <br /> <br />불이 집으로 번질 때까지 30분 넘게 지켜보다 사라진 방화범 <br /> <br />집 안에 있던 90대 노모와 60대 아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엄동설한 속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. <br /> <br />17시간 만에 잡힌 방화범 이웃 마을의 16살 고등학교 중퇴생 <br /> <br />방화 이유는? <br /> <br />"불장난하고 싶어서" <br /> <br />진술이 미심쩍다고 본 경찰 범죄심리분석관 투입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로…. <br /> <br />[최병호 / 피해자 : 알고 보니 주위에서 알 만한 아인데 답답하네요. 착잡하고…. 이게 처벌만 해서 될 일인가 싶기도 하고…. 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여진 (listen2u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21525194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